시바이누 코인, 스퀴드게임 챌린지·K팝 스타 참여한 페스티벌 개최

시바이누(SHIB) 토큰 팀이 한국 유명 래퍼 그레이와 로꼬가 출연하는 암호화폐와 K팝을 결합한 행사를 한국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일요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

시바이누 토큰 공식 X계정은 오는 9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1001 페스티벌' 행사를 예고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LBank의 벤처 부문인 LBank Labs가 주최하며, 시바이누와 도그위핫(WIF) 등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게임 문화와 암호화폐 문화를 융합한 '문화 현상'으로 기획됐다.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게임'이 암호화폐 버전으로 재해석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인기 래퍼 그레이와 로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입장권은 일반, VIP, VVIP 세 등급으로 판매되고 있다. VIP와 VVIP 티켓은 승인이 필요하다.

시장 영향

한국은 암호화폐 거래가 매우 활발한 시장이다. 특히 '김치 프리미엄' 현상으로 유명한데, 이는 한국 거래소의 비트코인(BTC) 가격이 해외 거래소 대비 최대 30%까지 높게 형성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올해 초 K팝 음악 제작사인 K웨이브 미디어(KWM)는 5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해 비트코인 자산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0.0000128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69% 하락했다. 지난 한 달간 17%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