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S&P500 주간 상승 마감...투자심리 개선에 공포지수 `탐욕` 구간 유지

2025-08-18 16:15:53
S&P500 주간 상승 마감...투자심리 개선에 공포지수 `탐욕` 구간 유지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전반적인 시장 심리 개선을 보이며 금요일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미국 증시는 금요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트럼프-푸틴 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인 가운데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과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로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주요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존스 지수는 1.74%, S&P500 지수는 0.94%, 나스닥 지수는 0.81% 상승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 주가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매입을 발표한 후 12% 급등했다. 연초 이후 40% 이상 하락했던 주가가 반등했다. 인텔(NASDAQ:INTC)은 미국 정부가 국내 반도체 생산 강화를 위해 지분 투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3% 상승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미시간대 8월 소비자신뢰지수 속보치는 61.7에서 58.6으로 하락해 62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을 하회하며 소비 약화 조짐을 보였다.


S&P500 업종별로는 금융, 산업재, 정보기술 섹터가 금요일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과 헬스케어 서비스 섹터는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35포인트 상승한 44,946.1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29% 하락한 6,449.80을, 나스닥 지수는 0.40% 하락한 21,622.98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XP(NASDAQ:XP), 파브리넷(NYSE:FN), 팔로알토네트웍스(NASDAQ:PANW)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금요일 64.5를 기록하며 이전 수치 63.3에서 소폭 상승했고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 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는 반대 효과를 낸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