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어플라이드 디지털, 30억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 발표에 주가 급등

2025-08-19 04:05:52
어플라이드 디지털, 30억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 발표에 주가 급등

어플라이드 디지털(NASDAQ:APLD)이 노스다코타주 하우드에 30억달러 규모의 AI 데이터 캠퍼스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폴라리스 포지 2로 명명된 이 시설은 280메가와트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초기 용량 이상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운영은 2026년에 시작되며 2027년 초 완전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개발은 엘렌데일의 기존 폴라리스 포지 1 캠퍼스를 기반으로 하며, AI 인프라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서 노스다코타주의 역할을 강조한다. 노스다코타주는 가용 토지, 에너지 자원,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으로 인해 전략적 위치로 부상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900에이커 이상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캐스 카운티 일렉트릭 코퍼러티브를 통해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확인했다. 완전 가동 시 200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과 장기 계약직 인력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 커민스 CEO는 새로운 캠퍼스의 용량 사용을 위해 미국 기반의 투자등급 하이퍼스케일러와 고급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켈리 암스트롱 주지사와 블레이크 핸키 하우드 시장을 포함한 주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투자가 노스다코타의 경제와 인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캐스 카운티 일렉트릭 코퍼러티브, 민코타 파워 코퍼러티브, 그레이터 파고 무어헤드 경제개발공사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들 모두 이번 확장이 가져올 경제적, 지역사회적 혜택을 강조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5.86% 상승한 16.3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