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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단계 바이오기업 질리오 테라퓨틱스(XLO)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질리오 테라퓨틱스는 암 치료 효과 개선을 목표로 종양 활성화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질리오 테라퓨틱스는 주력 신약 후보물질인 빌라스토바트의 유망한 2상 임상 데이터와 함께 전략적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견고한 현금 포지션을 포함한 주요 파이프라인 진척 상황과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빌라스토바트의 2상 임상에서 객관적 반응률 26%를 기록하며 병용요법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한 애브비, 길리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 및 라이선스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현금 보유액을 1억2160만 달러로 확충했다.
임상 활동 확대로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면서 2분기 순손실은 158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회사는 현금 유동성이 2026년 3분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질리오 테라퓨틱스는 향후 신규 개발 후보물질 지정과 협력관계 지속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며, 면역항암제 분야에서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