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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제약사 바이오헤이븐(BHVN)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바이오헤이븐은 면역학, 신경과학, 종양학 분야에서 희귀질환 및 일반 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상용화하는 글로벌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헤이븐은 임상단계 자산과 재무성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회사는 전년 대비 순손실이 감소했으며, 치료 플랫폼과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도 진전을 보였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2분기 순손실은 1억9810만 달러(주당 1.94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 3억1980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억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면역 매개 질환과 IgA 신병증 치료에서 유망한 임상 결과를 보인 MoDE와 TRAP 디그레이더 플랫폼에서 전략적 진전을 이뤘다. 또한 차세대 ADC를 통한 종양학 분야 발전과 함께 파킨슨병 치료제의 중요 2/3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바이오헤이븐 경영진은 2025년과 2026년 주요 이정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FDA 승인을 앞둔 척수소뇌성운동실조증 치료제 비글시아(VYGLXIA)의 상용화를 준비하는 한편, 다양한 질병 영역에서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