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푸드, 순이익 증가하며 실적 호조

세네카푸드(SENEA)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세네카푸드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세네카푸드는 통조림, 냉동식품, 병조림 제품과 스낵칩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포장식품 업계의 선도기업이다. 주요 식료품점부터 식자재 유통업체, 정부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2025년 6월 28일 마감된 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세네카푸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3억47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한 2억97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전년 동기 1270만 달러에서 1490만 달러로 증가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이자비용이 1030만 달러에서 54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이는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이 1650만 달러에서 1970만 달러로 증가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재고자산이 8억4180만 달러에서 6억1440만 달러로 크게 감소해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네카푸드는 장기부채를 4억7310만 달러에서 2억5950만 달러로 대폭 축소하며 부채 관리에도 성과를 보였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전년 5030만 달러에서 5370만 달러로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세네카푸드는 시장 지위 유지와 운영 최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영진은 식품포장 산업의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견고한 재무상태를 활용한다는 계획을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