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모리스, 처방약 매출 40% 급증...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

유럽 최대 온라인 약국 닥모리스(DocMorris)가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닥모리스는 상반기 처방약(Rx) 매출이 40%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은 10.2%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럽의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AI 기반의 닥모리스 어시스턴트를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강화했다. 닥모리스의 자회사인 텔레클리닉은 매출이 150% 이상 급증하며 독일 원격진료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회사는 주르 로즈 브랜드 중단에도 불구하고 비처방약(non-Rx) 사업의 수익성과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증권가는 닥모리스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과 10스위스프랑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닥모리스 기업 개요

닥모리스는 독일과 유럽 전역에서 온라인 약국, 마켓플레이스, 전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스 기업이다. 네덜란드에 고도로 자동화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유럽 지역의 주요 헬스케어 제품 마켓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여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544,979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도

시가총액: 3억6,680만 스위스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