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오라클 보안총괄 수장 퇴임...AI 성장 위한 조직개편 단행

2025-08-19 22:02:42
오라클 보안총괄 수장 퇴임...AI 성장 위한 조직개편 단행

오라클(NYSE:ORCL)의 장기 재직 최고보안책임자(CSO) 메리 앤 데이비드슨이 기업 조직개편 과정에서 퇴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월요일 보도를 통해 사이버보안 업계의 대표적 여성 리더인 데이비드슨이 미 해군 토목기술자 출신으로 1988년 오라클에 입사해 약 40년 가까이 회사의 보안 운영을 이끌어왔다고 전했다.


그의 퇴임은 오라클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비용 절감 차원의 인력 구조조정을 발표한 직후 이뤄졌다.


오라클은 지난 6월 제출한 문서에서 월마트(NYSE:WMT) 전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출신인 로버트 두하트 수석부사장이 현재 일상적인 사이버보안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슨은 오라클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의 신임을 받는 보안 전략가로 명성을 쌓았으며, 보안시스템 부문에서 승진을 거듭해 1993년 오라클의 첫 CSO가 됐다.


오라클 주가는 AI 열풍에 힘입어 연초 대비 50% 가까이 상승했다. 오라클은 자동화와 인사이트 강화를 위해 OpenAI의 GPT-5를 자사 데이터베이스, 퓨전 클라우드, 넷스위트, 산업용 앱 전반에 탑재했다.


또한 알파벳(NASDAQ:GOOGL)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제미니 2.5와 제미니 제품군 전체를 오라클 클라우드에 통합함으로써 멀티모달 AI 작업과 금융, 인사, 공급망 등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0.11% 하락한 248.8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