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스포츠, 연간 전망 상향... 중국 실적 주목

아머스포츠(NYSE:AS)의 주가가 화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6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3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2억4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1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골드만삭스의 브루크 로치 애널리스트는 아머스포츠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45달러를 유지했다.
로치 애널리스트는 아머스포츠가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높은 투자자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연간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고 평가했다.
살로몬 브랜드가 이번 실적을 주도했으며, 어려운 비교 기준에도 불구하고 전 채널 매출이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상승했으며, 마진은 700베이시스포인트 이상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테크니컬 어패럴 부문은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같은 매장 매출이 15% 증가했으나 성장세는 둔화됐다. 로치는 중국 시장의 성장세와 직접판매(DTC) 실적이 돋보였으며, 경영진이 제시한 3분기 매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