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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재 및 아웃도어 리빙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 제임스 하디 인더스트리스(James Hardie Industries plc, JHIUF)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섬유시멘트와 복합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제임스 하디는 최근 아웃도어 리빙 부문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아젝(AZEK) 인수를 완료했다.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1억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도 21% 감소한 2억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아젝 인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회사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아젝과의 통합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초기 비용 시너지와 상업적 성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북미 지역의 섬유시멘트 부문은 판매량 감소로 매출이 12% 감소했으나, 가격 인상으로 일부 상쇄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필리핀 사업장 폐쇄 영향으로 매출이 10% 감소했다. 반면 유럽은 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매출이 7% 증가했다. 회사는 현재의 시장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와 운영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제임스 하디는 확대된 제품 라인업과 전략적 인수를 바탕으로 장기 성장에 전념하고 있다. 경영진은 최근의 독점 계약과 신제품 출시 효과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이러한 효과는 2027 회계연도 이후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