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타겟, 2분기 실적 부진에 아마존·월마트와 경쟁 부담 가중

2025-08-21 01:03:30
타겟, 2분기 실적 부진에 아마존·월마트와 경쟁 부담 가중

타겟(NYSE:TGT)이 화요일 발표한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수요일 초반 주식이 급락했다.



주요 내용


  • BofA 증권의 로버트 옴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언더퍼폼'과 목표가 93달러를 유지했다.
  • JP모건의 크리스토퍼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을 재확인했다.

BofA 증권 분석


옴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타겟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0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매장 매출은 시장 예상 감소폭 3.2%를 상회하는 1.9% 감소를 기록했으며, 이는 고객 방문이 1.3%, 객단가가 0.6% 각각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매출총이익률은 29%로 하락했는데, 이는 할인 판매 확대, 구매 주문 취소 비용, 상품 구성 변화에 따른 압박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브라이언 코넬 CEO가 사임하고 현 COO인 마이클 피델케가 후임으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P모건 분석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타겟이 혼조세를 보인 분기 실적에도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 전망치가 가이던스 하단에 위치해 있어 실적 발표 이후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CEO 교체는 타겟이 아마존(NASDAQ:AMZN)과 월마트(NYSE:WMT)와의 차별화를 위해 재량소비재 부문의 머천다이징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성장하는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나 지출 확대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기사 작성 시점 타겟 주가는 7.72% 하락한 97.2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