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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수요일 지식재산권(IP) 전략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IP 관련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술 섹터 전반의 약세 영향으로 주가는 하락했다.
이 양자컴퓨팅 기업은 새로운 미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이온트랩 양자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아이온큐는 현재 사업 전반에 걸쳐 1000건 이상의 특허와 출원을 보유하거나 접근권을 확보하고 있어, IP 분야에서의 깊이를 입증했다.
이번 특허 확대는 급성장하는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기술 확장성과 성능 향상, 상업적 우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온큐 경영진은 확대된 포트폴리오가 양자컴퓨팅의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 전략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니콜로 드 마시 회장 겸 CEO는 새로운 특허들이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양자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여 업계를 상업적 양자 우위에 한걸음 더 가깝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취득한 특허들은 게이트 운영, 노이즈 감소, 오류 완화, 회로 최적화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주요 특허로는 안전한 장거리 양자통신을 지원하는 휴대용 양자메모리 패키지와 메모리 장치의 광자 도파관 결합을 개선하는 자체정렬 제조공정 등이 있다.
딘 카스만 아이온큐 엔지니어링&기술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지식재산이 회사의 기술적 리더십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온큐의 R&D팀이 기존 컴퓨팅을 뛰어넘는 기업급 시스템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온큐는 2030년까지 200만 큐비트 규모의 양자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제약, 소재과학, 물류, 국방, 금융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스트라제네카, 엔비디아 등이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아이온큐 주가는 1.29% 하락한 36.3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