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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맵, 임상 진전과 재무 건전성 확보...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2025-08-21 13:08:46
I-맵, 임상 진전과 재무 건전성 확보...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I-맵(IMAB)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I-맵은 정밀 면역항암제 개발에 특화된 미국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특히 클라우딘 18.2 양성 위암 치료제인 기바스토미그 등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I-맵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기바스토미그의 임상 진전을 강조했다. ESMO GI 2025에서 발표된 1b상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에서 면역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시 83%의 객관적 반응률을 기록했다. 또한 회사는 공모를 통해 약 6120만 달러를 조달하며 재무구조를 강화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임상활동 효율화로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520만 달러에서 330만 달러로 감소했다. 관리비용도 법률 비용과 인건비 감소로 1190만 달러에서 38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2분기 순손실은 55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프로포마 기준 현금성 자산은 2억2680만 달러를 유지해 2028년 말까지 운영이 가능한 수준이다.


전략적으로는 기바스토미그의 1b상 용량 확장 연구 환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2026년 1분기에 주요 결과 발표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브리지헬스 인수를 통해 클라우딘 18.2 모체 항체에 대한 상위 권리를 확보하며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I-맵은 앞으로도 임상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충분한 현금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임상 데이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기바스토미그를 비롯한 파이프라인 후보물질들이 암 치료 성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