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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전일 혼조세 마감 이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했다.
3일간의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 오늘 개막하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은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2025년 심포지엄의 주제는 '전환기의 노동시장: 인구통계, 생산성, 거시경제 정책'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요일 연준 개혁 캠페인의 수위를 높였다. 법무부가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를 조사하는 가운데 리사 쿡 연준 이사의 사임을 요구하며 트루스소셜에 '쿡은 지금 당장 사임해야 한다!!!'라고 글을 올렸다.
홈디포와 타깃의 실적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오늘 발표될 월마트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30%, 2년물 금리는 3.76%를 기록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은 9월 17일 FOMC에서 현재 금리가 유지될 확률을 81.2%로 전망하고 있다.
선물지수 | 등락률 |
다우존스 | -0.25% |
S&P 500 | -0.11% |
나스닥 100 | -0.02% |
러셀 2000 | -0.33% |
수요일 S&P 500 지수에서는 에너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정보기술과 임의소비재 섹터는 하락세를 보였고, 나스닥 종합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미국 주식은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연준은 7월 의사록을 통해 무역 관세의 불확실한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새로운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1% 하락하며 4월 이후 최악의 이틀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로우스는 강한 실적을 보고했으나, 타깃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6% 하락했다. 경제지표에서는 미국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1.4% 감소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0.67% | 21,172.86 |
S&P 500 | -0.24% | 6,395.78 |
다우존스 | 0.036% | 44,938.31 |
러셀 2000 | -0.32% | 2,269.35 |
카슨리서치의 라이언 데트릭은 중간 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초 관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가이던스를 완전히 철회했던 것을 고려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기업들의 약 60%가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카슨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부사장 겸 투자전략가인 그랜트 엥겔바트는 2025년 2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미국 기업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S&P 500 기업들은 인공지능 붐과 광범위한 성장세에 힘입어 매우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엥겔바트는 이번 분기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한 기업들의 수를 꼽았다. S&P 글로벌의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78%가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상회했다.
엥겔바트는 이는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기업들이 평균적으로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8% 이상 상회하는 등 초과 폭도 상당했다고 강조했다.
엥겔바트는 장기적으로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실적이며, 지난 분기의 강력한 실적이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P 500의 전체 실적은 11% 이상 증가해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매그니피센트7의 기여도가 컸지만, 지수 내 중간값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8%의 건전한 실적 성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엥겔바트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트렌드로 액티브 운용에 유리한 시장 환경을 지목했다.
그는 개별 주식 간 상관관계가 역사적 최저치에 근접하고 주가 분산이 확대되면서, 숙련된 주식 투자자들이 대형주 외에서도 우량 기업을 발굴할 기회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목요일 투자자들이 주목할 경제지표는 다음과 같다;
뉴욕 초반 거래에서 원유 선물은 1.00% 상승해 배럴당 63.3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은 0.25% 하락해 온스당 3,339.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최고치는 3,500.33달러였다. 달러 인덱스는 0.01% 하락한 98.2060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수요일 홍콩 항셍지수와 일본 닛케이225 지수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인도 센섹스, 한국 코스피, 중국 CSI300, 호주 ASX200 지수가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