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코티(NYSE:COTY)의 주가가 목요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예상치 못한 손실을 기록한 데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
코티는 4분기 매출이 12.5억 달러를 기록해 12억 달러였던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주당순손실이 5센트를 기록해 주당순이익 2센트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을 크게 하회했다.
미국 시장 부진과 유통업체들의 재고 축소, 향수 부문의 강세 마감, 대중 화장품 부문 부진 등으로 순매출은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수 나비 코티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유통업체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향수 부문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는 등 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티는 2026 회계연도 상반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33~36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관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대중 향수와 저가 프리미엄 향수의 생산을 자사 미국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적 발표 후 시티그룹의 필리포 팔로니 애널리스트는 코티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6.50달러에서 4.25달러로 낮췄다. 에버코어 ISI그룹도 목표주가를 10달러에서 7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나, 아웃퍼폼 등급은 유지했다.
주가 동향
코티 주식은 최근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현재 주가는 20.88% 하락한 3.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