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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8월과 9월이 역사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달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데이터는 명확하다. 이 시기는 주가가 흔들리고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들이 타격을 입는 계절이다.
필자의 머니 캘린더는 10년간의 시장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지난번 언급했듯이, 현재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현금을 확보하고 관망세로 돌아서서 10월과 11월의 시장 반등을 기다린다.
하지만 이는 큰 실수다. 하락장도 상승장만큼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 편향을 보이며, 대부분의 경우 필자는 지난 10년 중 9년 이상 상승한 주식들을 추적한다. 이는 상승 움직임에서 90% 이상의 수익 확률을 제공한다.
지난 5월처럼 캘린더가 이런 모습을 보일 때는 전반적인 강세장에서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다.
녹색으로 표시된 날짜는 머니 캘린더가 추적하는 주식들 중 강세 패턴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반적으로 강세장이 예상되는 달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현재와 같이 캘린더가 노란색으로 바뀌고 약세장으로 진입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투자자와 달리, 필자는 전체 전략을 바꾸지 않는다.
머니 캘린더는 지난 10년 중 9년 이상 하락한 주식들도 추적한다. 이는 하락 움직임에서 90% 이상의 수익 확률을 제공한다.
머니 캘린더가 현재와 같이 계절성 약세를 예측할 때는 두 가지 전략을 고려한다.
머니 캘린더는 강세장만 포착하는 것이 아니다. 연중 특정 기간에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주식들도 식별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방향만 다를 뿐 전략의 다른 부분은 변함없다. 여전히 90% 이상의 수익 확률을 가진 패턴만 거래한다. 여전히 약 30일 안에 100%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옵션 거래를 구성한다.
패턴 인식의 장점은 약세장에서도 추세를 거스르는 일부 종목들이 있다는 점이다.
머니 캘린더는 8월과 9월에 지난 10년 중 9년 이상 상승한 이러한 특별한 종목들을 강조한다.
이러한 종목들은 지난 10년간 전반적인 추세를 거스르며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전체 시장이 약세를 보일 때도 강세 패턴을 활용할 수 있다.
즉, 전체 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도 이들의 강세를 활용하기 위해 콜옵션이나 콜 스프레드를 구사할 수 있다.
머니 캘린더 덕분에 수익성 있는 패턴의 시작과 종료 시점을 알 수 있어 공황상태에 빠지거나 매도할 필요가 없으며, 전략을 바꿀 필요도 없다.
실제로 이번 달과 다음 달의 거래 계획이 이미 수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