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레딧·인튜이트 등 대형주 지난주 급락...10대 하락종목 살펴보니

지난주(8월 18일~22일) 시장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대형주 10개 종목을 살펴봤다.

1. 제임스 하디 인더스트리스(NYSE:JHX)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30.73% 하락했다. 베어드의 티모시 워즈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32달러에서 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2. 심보틱(NASDAQ:SYM)은 10.84% 하락했다.
3. 레딧(NYSE:RDDT)은 11.62% 하락했다. RBC캐피털의 브래드 에릭슨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섹터퍼폼'과 목표가 210달러를 유지했다.
4. 패브리넷(NYSE:FN)은 1분기 GAAP EPS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10.32% 하락했다.
5.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는 9.50% 하락했다. 시트론리서치가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알렉스 카프 CEO가 이틀간 6270만 달러 규모의 대량 주식매도를 단행했다. 이는 데이터 분석 기업의 밸류에이션 압박과 공매도 증가 속에서 이뤄졌다.
6. 조비 에비에이션(NYSE:JOBY)은 10.34% 하락했다.
7. MP 머티리얼스(NYSE:MP)는 7.97% 하락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CHIPS Act에서 최소 20억 달러를 핵심 광물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는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의 해당 분야 권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8. 서클 인터넷 그룹(NYSE:CRCL)은 도이치방크의 브라이언 베델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63달러에서 123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9.64% 하락했다.
9. 인튜이트(NASDAQ:INTU)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7.87% 하락했다. 실적 발표 이후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0. 알콘(NYSE:ALC)은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가를 낮추면서 6.5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