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알콘, 2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가 목표가 하향 조정

2025-08-21 21:48:43
알콘, 2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가 목표가 하향 조정

알콘(NYSE:ALC)이 2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관세 영향 증가를 이유로 2025년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알콘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76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72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전망치 26억3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데이비드 J. 엔디콧 알콘 최고경영자(CEO)는 "상반기 수술 시장이 다소 부진했음에도 알콘은 2분기를 견고한 모멘텀으로 마무리했다"며 "유니티 VCS, 보이저, 팬옵틱스 프로, 프리시전7, 시스테인 프로 PF, 트립티르 등 최근 출시된 제품들의 초기 수요가 매우 고무적이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이러한 신제품 출시는 매출 성장 가속화, 현금 창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콘은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3.05-3.15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12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2025년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 104억-105억 달러에서 103억-104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4억8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연간 관세 영향이 기존 예상치 8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콘 주가는 수요일 10.1% 하락한 81.04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티펠의 톰 스테판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00달러에서 9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JP모건의 데이비드 애들링턴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오버웨이트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105.88달러에서 77.53달러로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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