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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찰리 멍거는 열심히 일하고 인내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믿었으며, 이를 그의 특유의 날카로운 방식으로 설명한 바 있다.
고인이 된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한국의 자동차 산업 성장을 예로 들며 "당신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이 배우는 경쟁자에게 패하고서 놀란다면 그것이야말로 완전한 바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이 "무에서" 자동차 산업에 진출해 확고한 입지를 다진 사례를 언급했다. 멍거는 한국인들이 "10년 이상 초과 수당도 없이 주 84시간을 일했고" 자녀들은 방과 후 '호랑이 엄마'들의 감독 하에 과외를 받으며 공부했다고 말했다.
2015년 데일리 저널 미팅에서 언급되고 데이비드 클라크의 "찰리 멍거의 도(道)"에 수록된 이 발언은 규율과 과업 시간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그의 지론을 잘 보여준다.
그의 직설적인 언어 이면에는 존경심이 깔려있다. 멍거는 인적 자본에 투자하고 시간을 들이는 사회와 기업을 칭찬했다. 또한 그는 개인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학습이 바로 그러한 윤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잠자리에 들 때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보다 더 현명해져야 한다"는 말을 자주 했으며, 독서와 조용한 사색을 통해 이를 실천했다. 그는 천부적 재능보다 "학습하는 기계"가 성공한다고 자주 말했다.
그는 워런 버핏을 그 목록의 최상위에 올려놓았다. 멍거의 2007년 USC 연설을 다룬 여러 기록에 따르면, 그는 버핏을 "학습하는 기계"라고 칭하며, 그의 지속적인 호기심이 버크셔의 지속가능성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젊은 세대를 향한 그의 메시지는 단순했다 - 폭넓게 읽고, 명확하게 생각하며, 작은 일상의 발전을 쌓아가라는 것이다.
다른 성공한 인물들도 이러한 방식을 따르고 있다. 빌 게이츠는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고,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에서 "배우고 호기심을 가져라"를 원칙으로 정했으며, 일론 머스크는 폭넓은 기술 관련 독서가 여러 산업을 넘나들 수 있게 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