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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일요일 발사 연기에 이어 자사의 주력 로켓인 스타십의 10차 시험 비행을 다시 한번 연기했다.
스페이스X는 월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발사 연기 소식을 전했다. 회사는 "날씨로 인해 오늘 예정된 시험 비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다음 발사 시간은 화요일 오후 6시 30분(중부표준시)으로 조정됐다.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도 월요일 X를 통해 "발사장 상공의 모루구름으로 인한 낙뢰 위험 때문에 오늘 발사가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머스크의 화성 탐사 계획에 핵심인 스타십 로켓은 올해에만 3차례 연속 시험 발사에 실패했다. 이는 로켓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스타십은 높이 400피트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강력한 로켓이다.
한편 스페이스X는 50억 달러가 넘는 과세 대상 소득에 대해 순손실 규정을 활용, 과거 발생한 손실만큼 향후 과세 대상 소득을 상쇄하면서 법인세를 거의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scrutiny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