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나스닥이 소폭 오른 반면 나머지는 약세로 마감. 11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6.4만명 증가해 예상치 4.5만건에 비해 증가했지만 절대치가 크게 낮다 보니 부정적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AI반도체주가 거품의 중심에선 오라클(+2.02%)과 브로드컴(+0.36%)이 오르면서 대체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인 반면 내일 실적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은 2.1% 하락함.
AI반도체주는 내일 마이크론의 실적발표에 따라 움직임을 달리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소부장반도체도 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삼성전자는 테슬라, 애플, AMD에 이은 인텔 칩까지 수주가 임박하면서 파운드리 부문 흑자전환과 TSMC 추격의 발판을 착실하게 마련 중이라 긍정적 흐름이 예상됨.
테슬라는 로보택시 사업화로 인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상황. 내년 스페이스X의 상장까지 겹친다면 향후 강력한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임. 테슬라가 오른다고 2차전지주에 호재가 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임. 유럽이 전기차 속도를 늦추는 것은 부담이 아닐 수 없어 2차전지주는 이를 반영한 후 움직일 공산이 커 보임.
AI주에 대한 부담은 바이오주나 금융주에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그룹지주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금융과 그룹지주사는 연말 배당을 받고 넘기는 것이 유리할 것임.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무리없이 잘 진행된다면 방산주는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판단임.
트럼프의 내년 정책 중 주목을 받을 대상은 원전(두산에너빌), 로봇 등이 될 것으로 보여 지속적 관심이 필요해 보임.
내년 3월은 K-POP의 중심인 BTS의 복귀가 이루어짐. 이는 방의장의 경찰 수사종결과 함게 엔터의 관심이 BTS로 이동하게 되면서 하이브를 비롯해 JYP엔터, 에스엠, 와이지엔터 등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임. 내년 시장확대와 함께 강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포트에 담아야 할 것으로 보임.
환율불안 등 부담요인이 많지만 코스닥 대책 등 긍정요인도 기대되는 만큼 좋은 내용의 종목의 바닥확인 시점을 노려 매수하고 강세를 보이면 매도하는 식의 대응이 바람직해 보임. 무리한 추격매수는 손실을 누적시킬 수 있어 당분간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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