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마이크론테크놀리지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호전이 전망되고 있지만 주가는 3% 이상 떨어졌고, ai거품론의 중심에 있는 오라클은 투자파트너사 블루아울이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투자유치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81%나 급락함. 이러한 분위기는 AI거품론을 자극하면서 브로드컴, AMD, 팔란티어, 구글 등 AI관련주는 물론 반도체 전반에 충격을 가함.
테슬라도 4.62%나 떨어졌는데 이는 자율주행 과장광고로 캘리포니아 당국으로부터 30일간 영업정지를 받은 것이 요인.
오늘 우리시장은 미국의 AI반도체 급락영향을 받아 반도체 등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2차전지주도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이번 주가 그렇다 하더라도 반도체 업황이 양호한 만큼 내년 분위기는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임.
AI반도체의 불안으로 인해 보다 안정적인 투자대상인 바이오주나 금융 등으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기 이동이 예상되는 상황. 연말 배당과 관련해 금융과 그룹지주사에 주목하고, 바이오주도 비만치료제나 L/O가 기대되는 주식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로부터 수주했던 9.6조원 규모(한해 매출의 28.5%)의 배터리 계약이 해지됨. 전기차 사업이 트럼프 정책과 유럽의 정책후퇴 등에 영향을 받는 모습으로 2차전지주에 영향이 예상됨.
두산그룹은 SK실트론을 인수하면서 그룹차원의 반도체사업을 강화하는 양상. 이에 따라 두산테스나에도 우호적 영햘이 예상됨.
하이브 등 엔터주는 25년이 위축된 한해였다면 내년은 BTS의 복귀와 함게 빠른 성장이 기대됨. 하이브 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됨.
원전주도 내년 미국의 투자기대감이 높아 JV설립기대감을 반영한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두산에너밀 등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고, 두산에너빌은 내일 경고해제를 위한 검토 후 다음 주부터 해제속에 주가에 우호적 분위기가 예상됨.
금일 저녁 미국의 11월 CPI발표가 대기중으로 인플레에 대한 불안이 없다면 향후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달러가치 완화와 함께 원달러 환율도 진정되겠지만 반대로 나타난다면 환율은 더욱 불안해질 수밖에 없음.
당분간 무리한 대응보다 방어적 대응이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