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증시는 장 초반 다보스포럼에서의 그린란드 병합 관련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의 유화적 발언, 장 후반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 철회 소식 발표 등으로 3대 지수 상승 마감
이날 증시는 트럼프 발언 하나 하나에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연출
일단 이번 관세 철회로 그린란드발 노이즈는 일부 완화되었지만 베네수엘라, 이란, 그린란드 등 연초 후 트럼프의 강경한 대외 정책 행보를 감안, 향후 추가적으로 지정학적 이슈가 시장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음은 염두에 두어야한다고 판단
다만 향후 재발할 수 있는 관련 노이즈는 단기 변동성 이슈에 국한될 것이며 해당 변동성으로 인한 조정은 매수 기회로 인식해야할 것
실제로 트럼프의 관세 철회 결정은 유럽의 즉각적인 보복성 조치와 미국 시장 혼란,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가운데 집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지지율 등이라고 판단
따라서 지정학 및 관세 관련 이슈보다 다음주 예정된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
전일 국내 증시는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따른 미증시 급락에도 불구 삼성전자, 현대차를 필두로 대형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코스피는 상승했으나 코스닥은 알테오젠의 개별 악재가 바이오 업종 전반 투자심리로 악화되며 급락 마감
금일은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속 마이크론을 필두로 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을 반영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 5000선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코스피 5000까지는 약 90.07pt (1.8%)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연초 이후 대형주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1월 누계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3개 종목의 거래대금 비중이 코스피 내 36%를 차지
이 같은 대형주 쏠림 장세가 지속된 결과 연초 후 코스피는 16.7%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코스피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인 기업의 수는 81개에 그침.
그 말은 약 90%가 넘는 기업들은 벤치마크 대비 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는 상황
결론 코스피 5000선 돌파 이후 쏠림 및 과열 부담이 해소되는 숨고르기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
현재 시장 내 풍부한 유동성 여건을 감안하면, 시장 과열이 해소되는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여타 종목, 업종으로 자금 순환이 나타나며 시장 내 상승 종목 수 확산이 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