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는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70%나 급반등. 이러한 반도체지수의 급등은 국내 시장에 그대로 이어지면서 금일 우리시장에서도 반도체주의 강한 상승이 예상됨.
특히 삼성전자의 HBM4 공급이 설 연휴 이후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칩인 "베라 루빈"에 적용하기 위한 최초생산 출하가 이어지면서 이후 HBM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목도가 높아질 전망.
미국시장에서의 특징 중 하나는 다우존스지수의 사상 최고가 경신으로 이의 급등은 주식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과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임.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장위험도가 높아지다 보니 이같은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국내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이를 참고해 볼 필요가 있음.
근간 금, 은, 가상화폐 등 자산시장이 요동을 친 것은 케빈 워시(연준의장 지명자)의 양적긴축발언에 의한 것으로 그의 취임에 앞서 사전적 경계심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음. 큰 변동성이 지나면 시장은 다시 안정될 것이며 다시 정상적인 시장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보임.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주는 여전히 반도체주이며 조정이 잘 마무리 되면 다시 집중해야 할대상임. 대형반도체주는 당연하고, 소부장 반도체주에서는 각 분야별 해자(M/S 1등기업)에 선별적 대응이 바람직.
6월 IPO가 기대되는 스페이스X와 관련해 우주항공주, BTS의 3월 복귀와 관련해 엔터주, 3월 이전 3차상법 개정안 통과가 기대되는 금융과 그룹지주사, 그리고 전세계국가들의 신규원전건설로의 회귀에 따른 원전 등이 돌아가면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임.
로봇산업은 매우 빠른 속도로 기술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피지컬AI주를 중심으로 관심을 높여야 할 것임. 그리고 로봇의 심장인 배터리수요도 로봇시장의 성장과 비례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삼원계 하이니켈 배터리가 주목을 받을 전망이며, 이와 관련해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액 중 핵심주에 주목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임. 물론 아직은 상용화 전이지만 시장의 선행성을 고려하면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임.
구글의 1,750~1,850억$ 투자(전년비 2배수준), 아마존의 2,000억$ 투자계획, 엔비디아의 투자확대 의지표명 등 하이퍼 스케일러 기업들의 AI인프라 투자확대의지가 분명해지면서 지난 주말 AI관련주의 강세도 두드러짐. 그렇지만 여전히 투자자금 회수에 대한 불신감이 높아 하루 반짝했다고 해서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아 보임.
시장의 분위기가 아직은 변동성 높은 불안속에 있어 무리한 추격매수는 자제. 저가매수가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