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은 원래 서버와 스토리지 라이센서를 팔고 유지보수해 온 기업. 2010년대 들어 클라우드서비스와 데이터센터에 주력해 오고 있지만 경쟁사인 아마존웹서비스, MS, 구글의 클라우드경쟁사에 뒤지자 막대한 투자비용을 채권발행으로 충당했고 이로 인해 자칫 자금회수가 제대로 안되면 채권불이행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 근간 이러한 문제로 인해 AI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면서 마이클 버리 등 공매도 세력들에 의해 AI인프라 관련주들이 조정권에 머물고 있음.
문제는 이러한 AI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AI기업에 투자한 사모펀드사의 환매로 이어지면서 블루아울(사모펀드회사)과 같은 기업이 환매제한에 직면하는 양상으로 이어짐. 여기에 엔트로픽의 클로드 코워크 출시를 계기로 AI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위기까지 더해짐. 그러니까 AI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금융권으로 이전되면서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유사한 위기국면으로 이어질 상황에 있다는 사실임.
다만 서브 프라임모기지론 사태로 인해 위기를 겪은 미국시장이라 그러한 상황으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시장이라는 것이 예상외의 통제불능 상황을 겪기도 하는 것인 만큼 블랙스완 가능성으로 이어질 최악의 상황도 조금은 고려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
미 대법원이 상호관세가 위법으로 판결함에 따라 우리의 수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지만 트럼프 정부는 주말을 쉬는 사이 상호관세에 준하는 15% 합법적 관세를 추진하고 있어 수출산업에 별다른 여건개선은 없을 것으로 보임.
3차 상법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했고, 여당은 본회의 통과의지를 보임에 따라 법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 그 수혜주가 은행 등 금융주와 그룹지주사임은 이미 오래전부터 언급해 옴. 다만 이것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조정에 진입할 것으로 보여 금주 내 매도기회를 갖는 것이 바람직.
폴리마켓에 의하면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확률이 3/7일 전 37%, 3/15일 전까지 47%로 50% 이하에 머물지만 이 정도면 결코 낮은 비율은 아님. 미국의 코피전략과 맞물려 방산주는 포트에 포함시켜 위험에 대한 해지전략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오는 25일은 한국과 캐나다간 외교와 국방 (2+2)회담이 대기중으로 60조 잠수함사업의 논의가 있을 지도 주목됨. 여기서 특별한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양국간 우호관계가 돈독하다면 우리에게 기회가 열릴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음. 조선주는 잠수함 사업을 따 내느냐 여부에 주가가 달려 있음.
멀리 보면, 국회의 대미 투자에 대한 비준이 이루어지면 그 자금으로 미국의 원전사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계기로 원전주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질 전망. 핵심은 한.미 기업간 조인트 벤처설립 여부가 관건임. 설립이 되면 원전주는 보다 탄력적으로 변할 것으로 보임.
시장의 주도주는 여전히 반도체주인 만큼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코스닥시장에 대한 정부의 부양의지가 강한 만큼 코스닥 시총강위 100위 내에 있는 종목에 주목하고, 소부장 반도체도 각 분야별 해자기업(M/S 1위)에 선별적 매수도 타당한 전략임.
주말 미국시장이 그렇듯 반도체 중심의 강세 출발이 예상됨. 무리한 추격은 자제하고 장중 낮은 가격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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