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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안좋을 때 핵심이 드러난다

2026.03.11


 

뉴욕증시는 출발이 좋지 못했었다가 장중 강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다시 후반들어 후퇴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보합혼조의 원점으로 되돌아간 상황에서 마무리.


장중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유조선에 대해 트럼프가 호위한다고 했다가 금새 지우면서 기대감과 실망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침.


전일에 이어 금일도 마이크론, 인텔, 샌디스크,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리얼 등 반도체주들의 움직임이 양호했고, 에너지주들은 약세를 보였음. 


한편 AI위기론의 중심에 있었던 오라클은 정규시장에서 1.43% 하락했었지만 분기매출이 171.9억$(+22%), EPS도 1.79$(+21%)를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 매출의 50% 이상을 점하는 클라우드 부문은 89억$(+44%)를 기록해 매우 훌륭한 수준. 이를 반영해 주가는 시간외 8%대의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음. 일각의 AI붕괴론을 일정부분 불식시킬 수 있을 지 지켜 볼 상황. 다만 이러한 호실적발표에도 전쟁과 무기력한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주가 상승세는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


시장은 체계적 리스크의 특성성 동반 등락을 되풀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시장이 보여주는 분명한 시그널은 반도체주가 주도주라는 사실임. 전쟁이 마무리 수준으로 변한다면 반도체주는 다시 주도주 위치로 되돌아 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전황에 대해서는 이란 정부의 강력한 저항의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자신감, 팔란티어를 비롯한 전쟁관련주의 약세, 그리고 유가하락안정 등을 고려하면 미국 측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분위기로 읽혀짐. 

하지만 미군의 이란내 지상군투입이 없는 한 속단해서는 안될 것임. 확실한 승기를 잡았을 때 투입이 가능한 것인 만큼 아직 그러한 사실이 없는 한 여전히 신중한 대응이 필요.


우리의 전략은 지상군 투입시 반도체 비중을 늘리고 여유있게 승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전에는 반락폭이 크면 매수하고 반등하면 매도하는 식의 시장 변동성을 역이용하는 것임. 그 대상도 가능한 한 반도체주가 유리한 상황.


12일  대미투자법의 완전통과로 원전주가 유리하고, 20일 BTS의 복귀로 엔터주도 주목.


금일 저녁 미국 2월 CPI와 13일 1월 PCE는 전쟁 이전의 상황이라 특별한 큰 변화는 없겠지만 근간 전쟁으로 인한 유가급등과 이로 인해 예상되는 물가상승이 현실화에 대한 물가 사냥꾼인 연준의 입장이 주목됨. 트럼프는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이로 인한 GDP 둔화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보니 지금까지만으로만 보면 트럼프의 군사적 행동은 정치적, 경제적 이율배반의 행보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임.


어쨌든 장중 조정을 보일 경우 반도체주(HPSP, 동진쎄미켐,태성, 하나마이크론, 테스 등)에 가볍게 매수하고 반등하면 매도하는 식의 전략은 타당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