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2243bf76e7697248b4854aa67cd3d529f3.jp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잠시 석유 부문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나, 주요 경제 파트너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 부과로 인한 지정학적 구도 변화가 불확실성을 야기했다. 그러나 최근 중동 긴장 고조로 화석연료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을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 미국인들의 주요 관심사는 미국이 이 분쟁에 개입될 가능성이다. 최근 버니 샌더스(버몬트주, 무소속) 상원의원을 포함한 의원들은 이번 공격과 미국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유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주요 우려사항은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란과 오만 사이에 위치한 이 수로는 폭이 각각 2해리에 불과한 두 개의 항로로 좁아져 세계 석유 수송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상품 분석가 단 스트루이벤은 이란의 석유 인프라가 손상될 경우 브렌트유가 일시적으로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분쟁이 확대될 경우 해협에 영향을 미쳐 유가가 세 자릿수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 세계 해상 석유 운송량의 약 3분의 1이 이 통로를 통과하고 있어 대규모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외부 요인들도 석유 시장의 강세를 뒷받침할 수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금리를 동결했지만, 경제 상황 변화로 중앙은행이 더 완화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이 경우 비둘기파적 통화 정책이 유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데이터가 석유 부문에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공급이 주요 고려사항이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석유 생산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해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기본적, 기술적 역풍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독립 추진으로 석유 주식이 기술적 정체에 직면할 위험이 있다.
수요 측면의 압박도 주목할 만하다. 앞서 언급한 관세로 인해 경제 활동이 둔화되어 석유 소비가 감소했다. 또한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감소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더 많은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결국 유가를 끌어내릴 수 있다.
먼저 낙관적인 트레이더들을 위한 디렉션 데일리 S&P 오일&가스 익스플로레이션&프로덕션 불(NYSE:GUSH)은 S&P 석유&가스 탐사&생산 선별 산업 지수 성과의 200%를 일일 투자 목표로 한다. 비관적인 시장 참여자들을 위한 디렉션 데일리 S&P 오일&가스 익스플로레이션&프로덕션 베어 2X 쉐어즈(NYSE:DRIP)는 동일 지수 역성과의 200%를 추구한다.
두 상품 모두 편리한 투기 메커니즘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나 공매도 거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옵션 시장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기초 파생상품은 모든 투자자의 니즈에 맞지 않을 수 있는 고유한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디렉션 ETF를 사용하면 다른 공개 증권처럼 매매할 수 있어 학습 곡선이 완만해진다.
그러나 예비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특히 이러한 펀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심한 변동성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디렉션 ETF는 하루를 넘지 않는 노출을 위해 설계되었다. 권장 기간을 초과하여 보유하면 일일 복리 효과로 인해 포지션이 감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