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앤서니 발렌티니는 레오나르도 DRS(DRS)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9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발렌티니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리서치 노트에서 DRS가 미국 방위산업 생태계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국방예산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와 연계된 독점 공급 제품 비중이 높은 '중견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이 회사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대형 프로그램 수주 실패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사일 방어, 센서, 전기 추진 시스템, 잠수함 등 국가 안보의 가장 중요한 분야에서 상당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