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맥주로 유명한 디아지오(DEO)의 주가가 데브라 크루 최고경영자(CEO)의 2년 만의 사임 소식에 0.5% 상승했다.
주가 동향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은 "사람들이 당신이 부임할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떠날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조니워커 위스키 등 글로벌 주류 브랜드를 보유한 디아지오의 주가는 크루 CEO 재임 기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12개월간 주가는 24% 가까이 하락했다.
크루 CEO의 즉각적인 사임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은 투자자들이 그의 재임 기간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후임으로는 닉 장기아니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시 CEO를 맡게 된다.
경영 실적 부진 크루 CEO 재임 중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매출 부진으로 2023년 실적 경고가 있었고, 지난 크리스마스 영국에서 기네스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주류 소비 감소도 실적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