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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팔란티르 AI로 10만명 직원 코드 수정·비용 절감 나서

2025-07-17 14:00:35
AT&T, 팔란티르 AI로 10만명 직원 코드 수정·비용 절감 나서

AT&T(NYSE:T)가 팔란티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의 기술을 도입해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애스크 AT&T(Ask AT&T)'를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현재 71개 생산 솔루션에서 10만명의 직원이 활용하고 있다.



주요 내용
통신 대기업 AT&T는 2023년 6월 팔란티르의 온톨로지 시스템을 활용해 AT&T 네트워크 인프라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종합 생성형 AI 플랫폼을 출시했다. AT&T의 데이터 사이언스 부문 부사장 마크 오스틴은 라이트 리딩과의 인터뷰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지원이 이 플랫폼의 가장 주요한 활용 사례라고 밝혔다.



AT&T의 기술 담당 이사 댄 와그너는 "우리는 팔란티르의 AI 플랫폼이 출시되기 전부터 수년간 협력해왔으며,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이 일상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대표하는 온톨로지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플랫폼을 통해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애스크 AT&T를 사용하는 고객 서비스 담당자들의 응답 속도가 33% 향상됐으며, AI 기반 배치 최적화를 통해 연간 2천만 건에 달하는 '811' 지하 유틸리티 위치 서비스 호출에 따른 불필요한 현장 출동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장 영향
AT&T와 팔란티르의 협력은 기본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선다. 이번 협력은 팔란티르의 운영 온톨로지 레이어를 활용해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이 로우코드 환경에서 새로운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다양한 기술 수준을 가진 직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팔란티르 주가는 현재 150.91달러로 연초 대비 100.70% 상승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르가 AI 혁명의 '핵심 승자'가 될 것이라며 월가 최고 수준인 16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하고 있다.



AT&T에게 이번 생성형 AI 이니셔티브는 부정 거래 탐지와 네트워크 최적화 같은 전통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선 확장을 의미한다. AT&T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협력해 전용 애저를 통한 플랫폼 보안을 확보하고 있으며, 팔란티르는 네트워크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반 데이터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