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저장·처리 전문기업 마틴 미드스트림파트너스(MMLP)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텍사스주 킬고어에 본사를 둔 마틴 미드스트림파트너스는 미국 걸프코스트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제품 및 부산물의 터미널 운영, 처리, 저장 서비스와 석유제품, 화학제품, 특수제품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장 유한책임파트너십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마틴 미드스트림파트너스는 24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2,71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보통주 1주당 0.005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 1억910만달러를 유지했다. 부문별로 보면 황 서비스 부문은 판매량과 마진이 모두 증가하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운송 부문은 해상 사업의 장비 수리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육상 운송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특수제품 부문은 윤활유 사업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그리스 사업의 일시적 물량 감소를 겪었다. 터미널 및 저장 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