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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전 단계 바이오기업 텔로미어제약(TELO)이 신약 텔로미어-1의 데이터를 발표한 후 주가가 금요일 급등했다. 텔로미어-1은 현재 임상전 단계에서 개발 중인 잠재적 항암제다.
이날 주가 급등의 핵심은 텔로미어-1이 공격성 인간 전립선암 세포에서 후성유전학적 유전자 침묵을 역전시키는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이는 마우스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텔로미어제약은 이번 연구에서 텔로미어-1이 기존 항암제인 파클리탁셀과 라파마이신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에레즈 아미노프 텔로미어제약 CEO는 "이번 연구는 텔로미어-1이 암 후성유전학을 재프로그래밍하는 능력에 대한 새롭고 직접적인 분자 수준의 증거를 제공한다"며 "STAT1과 같은 주요 종양 억제 유전자의 기능을 잠재적으로 회복시킴으로써, 단순히 종양 성장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면역 시스템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텔로미어제약 주식은 금요일 152.07% 상승했으며, 이는 전날의 5.22%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그러나 연초 대비 70.63% 하락했고, 지난 12개월간 67.73% 하락한 상태다. 이날의 랠리는 거래량 급증을 동반했는데, 약 5,700만 주가 거래되며 3개월 일평균 거래량 38.1만 주를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