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분기 실적 호조에도 주가 하락...주주 구성 살펴보니

스트리밍 공룡 넷플릭스(NFLX)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당순이익(EPS)은 7.19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7.07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10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10억6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회사는 2025년 3분기 매출과 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실적 발표 이후 5개 증권사가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의 주주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자.

팁랭크스의 소유권 페이지에 따르면, 넷플릭스 지분의 48.42%는 일반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이어서 뮤추얼펀드가 26.62%, ETF가 23.57%, 기타 기관투자자가 1.30%, 내부자가 0.0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주주 구성 세부 분석
주요 주주를 살펴보면 뱅가드가 8.06%로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뱅가드 인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