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난치성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치료를 위한 새로운 CAR-T 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AZD0120'이라는 CAR-T 세포치료제의 1b/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치료제는 CD19와 B세포 성숙 항원(BCMA)을 동시에 표적으로 하는 이중 CAR-T 세포치료제다.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난치성 SLE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 이번 임상의 목표다. AZD0120은 면역세포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난치성 SLE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도록 설계된 생물학적 치료제다. 이번 임상시험은 순차적 중재 모델을 적용한 중재 시험으로, 눈가림 없이 치료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단일군, 공개 설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사이클로포스파미드와 플루다라빈을 이용한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 후 AZD0120을 1회 주입받게 된다. 임상시험은 2025년 4월 21일에 공식 시작되었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