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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스트, 2분기 실적발표...대출 감소에도 순이자마진 개선

2025-07-25 09:19:43
유니베스트, 2분기 실적발표...대출 감소에도 순이자마진 개선

유니베스트(UVSP)가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순이자마진과 비이자수익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으나, 대출잔액과 예금 감소 등 도전과제도 드러났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인 요소와 우려 요인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순이자마진 상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11bp 상승한 3.2%를 기록했다. 이는 자산 수익률 상승과 자금조달 비용 감소에 기인한다. 핵심 순이자마진도 12bp 상승한 3.24%를 기록하며 견조한 재무상태를 보여줬다.



비이자수익 증가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52만1000달러) 증가했다. 투자관리 수수료, SBA 대출 매각이익, 자금관리 수수료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출 실행 호조


6월 30일 기준 연초 대비 기업대출 실행액은 5억700만달러로, 전년 4억200만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견조한 대출 수요를 반영한다.



대출잔액 감소


분기 중 대출잔액은 3190만달러 감소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254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전년도 1억1760만달러 증가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예금 감소세


분기 중 예금은 7580만달러 감소했다. 주로 공공자금 예금과 브로커 예금 감소가 원인이었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7750만달러 증가해 기초 예금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손상각 증가


순대손상각액은 78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730만달러는 단일 여신 관련 손실이었다. 사기 의심 여신은 비이자발생여신으로 분류되었다.



영업비용 증가


비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60만달러(3.3%) 증가했다. 연간 성과급 인상과 의료비용 상승 등 인건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향후 전망


유니베스트는 2025년 순이자수익이 2024년 대비 10~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은 1~3%, 비이자수익은 1~3% 성장을 예상했다. 비이자비용은 2~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당순이익(EPS)과 충당금적립전이익(PPNR)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종합적으로 유니베스트는 순이자마진과 비이자수익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대출잔액과 예금 감소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향후 전망에서는 주요 재무지표의 성장을 예상하며 신중하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