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권 기업 브라이트스타 로터리(BRSL)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브라이트스타 로터리는 전 세계 정부와 규제 당국에 복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 기술 및 종합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약 6,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이 회사는 오프라인과 디지털 복권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브라이트스타 로터리의 즉석복권과 추첨게임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은 2.6% 증가했으며, 제품 판매 수익도 크게 늘었다. 영업손실이 6,000만 달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9억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며 견고한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회사는 2025년 조정 EBITDA 전망을 재확인했으며,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신속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6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2억 7,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이탈리아에서 9년 기간의 복권 운영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게임·디지털 사업부문을 40억 달러에 매각 완료하며 복권 사업에 전략적 집중을 강화했다. 또한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들에게 상당한 자본을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트스타 로터리는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와 비용 절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는 핵심 복권 사업에 집중하면서 업계 전문성을 활용해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가치 창출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