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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열역학적 원유생산업체 MEG에너지(MEGEF)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북미와 해외에서 원유의 생산, 수송,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MEG에너지는 이번 2분기에 대규모 설비보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산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략적 방향성과 주주환원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해 분기 배당금을 주당 0.11달러로 10% 인상했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설비보수 기간 중 중대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 사고발생률도 감소했다. 카리부 레이크 산불 당시에는 850명 이상의 근로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했다. 재무적으로는 계획된 설비보수와 산불로 인한 차질에도 불구하고 1억2500만 달러의 조정자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일일 생산량은 6만3502배럴을 기록했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설비확장 프로젝트도 주요 단계들을 달성하며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재무실적 측면에서는 WTI 기준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로 전년 대비 조정자금흐름이 감소했다. 그러나 회사는 가격 스프레드 축소와 로열티 감소를 통해 일부 영향을 상쇄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을 통해 3500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하며 자본환원 의지를 보여줬다.
MEG에너지는 2025년 영업 및 자본 지출 가이던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집중을 이어갈 계획이다. 설비확장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주환원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