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5개 주와 미국 10개 주, 카리브해 3개국에서 350만 고객을 대상으로 전력·가스 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포티스는 북미 최대 규제 유틸리티 기업 중 하나다.
2025년 2분기 포티스의 순이익은 3억8400만달러(주당 0.7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억3100만달러(주당 0.67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상반기에 29억달러를 투자하며 연간 자본지출 목표인 52억달러 달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요금기저 성장과 유리한 환율 효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전략적 사업 추진도 순항 중이다. 자회사 투손 일렉트릭 파워가 데이터센터에 300MW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애리조나주와 뉴욕주에서 요금 조정을 신청했다. 또한 피치가 BBB+ 등급을 유지하며 견고한 재무상태를 입증했다.
포티스는 2029년까지 요금기저를 대폭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260억달러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