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실버마인즈(FSM)가 2025년 8월 6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분기 실적에 대해 월가는 주당순이익(EPS) 0.18달러, 매출액 2억4,566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지난 분기 포르투나실버마인즈는 시장 예상치 0.22달러를 하회하는 0.20달러의 EPS를 기록했다. 직전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는 12.99% 하락했다.
연초 이후 FSM 주가는 39.52% 상승했다.
월가는 FSM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 목표가 평균은 현 주가 대비 4.38% 상승 여력이 있는 6.67달러다.
FSM 주가는 최근 6개월간 약 22.65% 상승했다.
포르투나실버마인즈는 아르헨티나, 부르키나파소, 멕시코, 페루, 코트디부아르에서 귀금속 및 기초금속 광산의 인수, 탐사, 채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페루 남부의 카이오마 은·납·아연 광산, 멕시코 남부의 산호세 은·금 광산, 아르헨티나의 린데로 금광, 부르키나파소 남서부의 야라모코 금광, 코트디부아르 남서부의 세구엘라 금광 등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전에 포르투나벤처스로 알려졌으나 2005년 6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1990년 설립됐으며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