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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타스 반도체, 실적 부진 속 AI 데이터센터로 전략 선회

2025-08-06 10:32:52
나비타스 반도체, 실적 부진 속 AI 데이터센터로 전략 선회

나비타스 반도체(Navitas Semiconductor Corporation, NVTS)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전략적 진전과 재무적 어려움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나비타스는 업계 침체와 관세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시장에서 철수하는 전략적 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주요 파트너십과 이니셔티브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AI 데이터센터 파트너십


나비타스는 차세대 800볼트 데이터센터 지원을 위해 엔비디아와 중요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


2분기 중 약 1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관련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추가 투자가 가능해졌다.



신규 GaN 파운드리 파트너십


파워칩과 협력하여 8인치 웨이퍼 생산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칩 생산능력을 약 80% 증가시켜 제조 역량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집중


모바일, 소비자, 가전 부문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이는 수익성 높은 시장 세그먼트를 타겟팅하여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고객 평가 긍정적


초기 고객 기술 평가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이는 향후 설계 채택 확대와 시장 수용도 향상을 시사한다.



매출 감소와 업계 침체


2분기 매출은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1,45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반도체 업계 침체를 반영했다. 태양광, 산업용, EV 부문의 둔화가 지속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시장 도전


중국의 EV 및 산업 시장에서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고객사들이 경제 상황 개선을 기다리는 가운데 관세 분쟁이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재고 충당금과 관세 영향


중국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한 관세 환경으로 인해 미국산 SiC 제품에 대해 300만 달러의 재고 충당금을 설정했다.



매출 전망


3분기 매출은 중국 관세 리스크와 저수익 사업 철수 결정으로 1,000만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손실 지속


2분기 영업손실은 1,0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재무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향후 전망


2025년 3분기 가이던스는 영업비용을 1,550만 달러 수준으로 유지하고, 매출총이익률은 2분기와 유사한 38.5%를 전망한다. 단기적인 매출 도전에도 불구하고, 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기회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6억 달러 규모의 시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