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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5대 시장 모멘텀` 주목...매수 유망주 2종목 제시

2025-08-07 10:27:57
BofA증권 `5대 시장 모멘텀` 주목...매수 유망주 2종목 제시

7월 내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8월 초 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를 포함한 혼조세의 경제지표와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그러나 S&P500과 나스닥이 연초 대비 상당한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시장 흐름은 긍정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BofA증권은 시장의 다음 상승을 이끌 5가지 핵심 요인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내년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의지, '빅 뷰티풀 법안'이 미국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가능성, '매그니피센트 7'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월가의 자본지출 급증, 마지막으로 역사적으로 정확도가 높은 BofA의 자체 '국면 지표'가 회복 신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 포함된다.


이러한 동력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ofA 애널리스트들은 다음 상승장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두 종목이 눈에 띄는데, 팁랭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이들의 차별점을 살펴보았다.



브라운 앤 브라운(BRO)


첫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리스크 관리 전문 보험사인 브라운 앤 브라운이다. 1939년 설립된 이 회사는 플로리다 데이토나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손해보험, 직원복리후생, 개인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딜러 서비스, 기업 규모의 리스크 솔루션, 심지어 다양한 인디언 부족의 특수한 요구에 맞춘 부족 정책까지 전문 분야가 광범위하다.


이 회사는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500개 이상의 지점에서 17,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약 20개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연간 매출 48억 달러, 시가총액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보험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브라운 앤 브라운은 7월 28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여러 긍정적인 지표를 보여줬다. 분기 매출은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으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희석주당순이익도 전년 대비 10센트 증가한 1.03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4센트 웃돌았다.


하지만 이러한 견고한 실적에도 시장은 만족하지 못했다.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13% 감소한 0.78달러를 기록했고, 마진 압박 징후가 나타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유기적 매출 성장률이 3.6%에 그쳐 매출 확대가 주로 인수에 의존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보험요율 약세와 비용 압박 증가 등 업계 전반의 도전 요인들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서저리 파트너스(SGRY)


BofA가 주목한 두 번째 기업인 서저리 파트너스는 의료 분야에서 30개 이상의 주에 걸쳐 200개 이상의 시설에서 수술 시설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의료 제공자와 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일반 외과, 수부외과, 피부과, 종양학, 성형외과, 마취과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의료 시스템, 수술 병원, 외래 수술 센터, 의사 진료소 등과의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4,000명 이상의 제휴 의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6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특히 94%라는 높은 환자 만족도를 달성했다.


서저리 파트너스는 2015년 상장 이후 의료 부문에서 28.7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총매출 31억 달러를 기록해 2023년의 27억 달러 대비 13.5% 성장했다. 이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한다.


2025년 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8억2,62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924만 달러 상회했다. 조정 EBITDA는 9% 증가한 1억2,900만 달러로 15.6%의 마진을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17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을 0.03달러 웃돌았다.


이러한 견실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수술 건수 증가세 둔화와 보수적인 연간 가이던스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올해 대부분 박스권에 갇혀있다. 그러나 BofA의 조안나 가주크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 수준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