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생산업체 걸프포트에너지(GPOR)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애팔래치아와 아나다코 분지에서 천연가스, 원유, 천연가스액(NGL) 등을 생산하는 걸프포트에너지는 독립 탐사·생산 기업이다. 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걸프포트에너지의 총 순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순액체 생산량은 26% 늘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한도를 50% 확대해 15억 달러로 늘렸으며, 7500만~1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순이익은 1억8450만 달러, 조정 EBITDA는 2억1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흐름은 2억3140만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6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2분기 중 약 33만8900주를 65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또한 69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자산 매입을 통해 매장량을 확대했다. 걸프포트에너지는 전략적 투자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