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안과치료제 및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제약사 타서스제약(TARS)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타서스제약은 안과치료, 피부과 치료, 감염병 예방 분야의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제약사로, 데모덱스 안검염 치료제 '엑스뎀비'를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타서스제약은 분기 제품 매출이 1억27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엑스뎀비의 성공적인 출시와 시장 침투에 힘입은 것이다. 회사는 또한 파이프라인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엑스뎀비 약 9만1000병이 유통됐으며, 상업보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를 통해 90% 이상의 보험 보장률을 달성했다. 소비자 직접 광고 캠페인으로 처방이 크게 증가해 현재 2만 명 이상의 안과 전문의가 엑스뎀비를 처방하고 있다. 또한 타서스제약은 TP-04와 TP-05의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진행하며 임상 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2분기 순손실은 203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다. 회사는 3억8110만 달러의 견고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타서스제약은 지속적인 상업화 실행과 파이프라인 개발에 주력하며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타서스제약은 앞으로도 시장 점유율 확대와 임상 파이프라인 발전에 주력하며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