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용 대마초 산업의 주요 기업인 오로라 캐나비스가 캐나다 에드먼턴에 본사를 두고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에서 의료용 및 소비자용 대마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6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오로라 캐나비스의 글로벌 의료용 대마초 순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64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해외 의료용 대마초 순매출은 85% 급증한 3710만 달러를 달성했다. 조정 EBITDA는 200% 이상 증가한 10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920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총 순매출은 글로벌 의료용 대마초 부문의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 증가한 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공정가치 조정 전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도 42%에서 52%로 개선됐다. 소비자용 대마초 순매출은 감소했으나, 고수익 의료용 대마초와 식물 번식 사업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견고한 재무성과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