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I-맵(IMAB)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I-맵은 정밀 면역항암제 개발에 특화된 미국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특히 클라우딘 18.2 양성 위암 치료제인 기바스토미그 등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I-맵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기바스토미그의 임상 진전을 강조했다. ESMO GI 2025에서 발표된 1b상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에서 면역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시 83%의 객관적 반응률을 기록했다. 또한 회사는 공모를 통해 약 6120만 달러를 조달하며 재무구조를 강화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임상활동 효율화로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520만 달러에서 330만 달러로 감소했다. 관리비용도 법률 비용과 인건비 감소로 1190만 달러에서 38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2분기 순손실은 55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프로포마 기준 현금성 자산은 2억2680만 달러를 유지해 2028년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