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7월에 401만건을 기록해 전월 393만건 대비 8만건 증가했다. 이는 전월 대비 2.04% 상승한 수치로, 6월과 비교해 주택시장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음을 보여준다. 실제 판매량은 증권가의 예상치인 392만건을 상회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지표는 주택건설업체와 리츠(REITs) 등 주택 관련 주식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단기적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주택시장의 안정성과 성장에 대한 장기적 기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