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최신 소식을 발표했다.
일라이 릴리는 더마이라(Dermira)와 공동으로 '6개월에서 18세 미만의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레브리키주맙의 유효성, 안전성, 약물동태를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만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습진) 환자 중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레브리키주맙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피하주사로 투여되는 실험약 레브리키주맙을 국소 스테로이드제(TCS)와 함께 사용한다. 이 치료법은 면역체계의 특정 경로를 표적으로 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병행군 배정 모델을 사용하며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참가자와 연구자 모두 실제 약물이나 위약을 누가 받는지 모르는 상태로 진행됨을 의미한다. 연구의 주요 목표는 환자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