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DA헬스, 웰니스 신제품 유통계약에 주가 14% 급등

싱가포르 헬스케어 기업 EUDA헬스가 웰니스 포트폴리오 대폭 확대 소식에 화요일 오전 주가가 14% 상승했다. EUDA는 바이오텍 기업 케모카인(Chemokine Pte. Ltd.)이 개발한 차세대 면역건강 보조제의 글로벌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번 주가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늘어나는 가운데 나왔다. 헤지펀드 XTX톱코가 최근 EUDA헬스 주식 1만6000주 이상을 매입해 기관 보유 비중이 4.35%로 증가했다.

첫해 50만개 판매 목표
이번에 확보한 보조제 '유다 헬릭스(Euda Helixe)'는 첨단 후성유전학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유익한 유전자를 활성화해 신진대사와 활력, 수명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EUDA는 첫 12개월 동안 50만 병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은 우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출시되며,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알프레드 림 CEO는 "이처럼 특별한 제품의 독점 유통권을 확보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