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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 주가 40% 폭락에도 월가 `강세 전망` 유지

2025-08-28 21:56:54
유나이티드헬스 주가 40% 폭락에도 월가 `강세 전망` 유지

유나이티드헬스(UNH) 주가가 연초 대비 40% 급락했다. 메디케어 청구 관행에 대한 미 법무부(DOJ) 조사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관련 의료비용 증가로 인한 실적 부진이 주된 원인이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증권가는 강세 의견을 유지하며 실적 반등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조사는 메디케어 사기 의혹을 넘어 확대되고 있다. 당국은 유나이티드헬스의 약국혜택관리기업인 옵툼 Rx와 자사 의사들에 대한 보상 관행도 조사하고 있다.



주요 애널리스트들 강세 의견 유지


모건스탠리의 에린 라이트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하회 이후 목표주가를 342달러에서 3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그는 "2027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며 각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가속화를 근거로 제시했다.


라이트는 2026년 이후 더 가파른 회복을 예상하면서도, 회복 경로가 완전히 명확하지는 않다고 경고했다. 특히 옵툼 헬스 부문은 수년에 걸친 실적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즈호의 앤 하인스 애널리스트도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300달러로 낮췄으나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그는 옵툼 헬스의 가치기반 진료와 옵툼 인사이트 부문의 부진을 지적했다. 또한 2026년까지 가격 압박과 의료비용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헬스의 규모, 시장 지위, 다각화된 사업을 근거로 강세 전망을 유지했으며, 최근 주가 급락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와 데이비드 테퍼의 아팔루사 매니지먼트 등 주요 헤지펀드들도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이 보험사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분을 공개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현재 월가는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해 매수 17건, 보유 2건, 매도 1건으로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314.95달러로 현재가 대비 4.2%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