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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돔골드마인스 실적발표...기록적 실적 속 키에나 광산 부진 `명암`

2025-09-01 09:27:35
웨스돔골드마인스 실적발표...기록적 실적 속 키에나 광산 부진 `명암`

웨스돔골드마인스(TSE:WDO)가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웨스돔골드마인스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기록적인 재무성과와 키에나 광산의 운영상 어려움이라는 상반된 모습이 드러났다. 이글리버 광산의 견실한 실적과 앵거스골드 인수 등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반면, 장비 가용성 문제와 생산비용 증가 등 키에나 광산의 과제들이 두드러졌다.



기록적 재무성과

웨스돔골드마인스는 2분기에 매출, EBITDA, 현금마진, 순이익, 잉여현금흐름 등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잉여현금흐름은 5300만 달러를 기록해 2024년 상반기 전체 실적을 상회하며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입증했다.



이글리버 광산 호실적

이글리버 광산은 2분기 약 2만6000온스를 생산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광석 품위는 가이던스 상단을 상회했으며, 지속적인 개선 프로그램으로 비용 절감에도 성공했다.



성공적인 인수와 확장

앵거스골드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글리버 광산 주변 부지를 400제곱킬로미터로 확장했다. 이는 '광산 가동률 제고' 전략을 강화하고 탐사 대상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대했다.



유동성 및 재무상태 개선

회전신용한도를 2억5000만 달러로 증액 조정하여 총 유동성이 5억 달러를 초과했다. 이러한 재무적 견실성은 전략적 성장과 주주 수익 창출에 유리한 위치를 제공한다.



키에나 광산 난제

키에나 광산은 장비 가용성 문제와 단일 채굴구역 의존으로 인해 생산량과 품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2025년 생산 가이던스를 8만~9만 온스로 하향 조정했다.



키에나 비용 증가와 리스크

키에나 광산의 운영상 어려움으로 비용이 증가하고 리스크가 높아져 가이던스를 수정해야 했다. 단일 채굴구역 의존도는 여전히 중요한 우려사항이다.



키에나 예상치 못한 유지보수

예상보다 길어진 계획되지 않은 유지보수 중단으로 키에나 광산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는 광산의 운영 유연성과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다.



노동시장 과제

인력 확보는 웨스돔의 주요 과제로 남아있어, 운영 전략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전망

웨스돔은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수정했다. 이글리버 광산의 생산 가이던스는 11만5000온스 상단으로 상향조정됐으며, 품위 가이던스는 톤당 14~15그램으로 조정됐다. 회사는 온스당 총원가 개선을 위해 비용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 키에나 광산의 2025년 생산목표는 8만~9만 온스로 수정됐으며, 2026년까지 채굴구역 확대와 키에나 심부 통기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웨스돔의 재무 전망은 5300만 달러의 기록적인 잉여현금흐름과 5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에 힘입어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웨스돔골드마인스의 이번 실적발표는 기록적인 재무성과와 운영상의 과제가 공존하는 복잡한 상황을 보여줬다. 이글리버 광산의 성과와 전략적 확장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키에나 광산의 문제는 신중한 관리와 전략적 계획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투자자들은 웨스돔이 이러한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재무적 강점을 활용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낼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